제석정미소

반갑습니다.
제석정미소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는 옛 부터 청정 갯벌지역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일제 강점기 때부터 바다를 매워 농사를 짓기 시작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처음에는 바닷물의 짠 기가 많아 모를 심으면 거의 말라 죽어서 수확을 할 수 가 없었는데 다년간 이 지역 농민들이 노력으로 갯벌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미네랄과 유기성분이 다량 함유된 청정 갯벌 쌀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한 번 이곳 벌교 갯벌 쌀 맛을 보면 미각이 별로 뛰어나지 않는 사람들도 선명하게 살아있는 쌀눈 쌀과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에 반한다고 합니다.

현재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로 친환경농사 최적지로 선정 되었고 농사철에는 흰 두루미가 미꾸라지를 잡아 먹는다고 하늘을 하얗게 뒤덮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한발 앞서 유기농 인증마크를 받은 재배단지가 해 년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최신 현대식을 갖춘 제석 정미소가 이번에 설립 되었습니다.

저희 제석정미소는 시간당 5톤 정도 미곡처리가 가능하며 재래 방앗간에는 찾아 볼 수 없는 금속 및 쌀을 분별 해주는 색채 선별기, 쌀을 윤택 내주는 연미기 등의 최첨단 설비로 최상의 미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친환경 최신시설로 더욱더 벌교 꼬막 쌀을 믠고 구매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