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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읽는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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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015Free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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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on 2/8/2015
Update
Size 2.38 MB (2,497,881 bytes)
Developer Billy Wookyoung Hong
Category Apps, Books & Reference
Package Name com.tkprof.beupgu
OS 4.0.3 and up

짬짬이 읽는 법구경 APPLICATION description

기존 북리더기능에 첫화면 표시 기능과 소리내어 읽기 기능을 연계햇습니다. 짤막짤막 읽고 뜻을 새기도록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모은 법구경 소개글입니다. 상좌부(테라바다:Theravada) 불교의 주요 경전인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법구경》(法句經, K.1021, T.0210)은 서기 원년 전후의 인물인 인도의 다르마트라타(산스크리트어: Dharmatrata, 法救)가 편찬한 불교의 경전으로 석가모니 사후 삼백년 후에 여러 경로를 거쳐 기록된 부처의 말씀을 묶어 만들었다고 한다.

《법구경》은 불교의 수행자가 지녀야할 덕목에 대한 경구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은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한 행위로 덕을 쌓고 깨달음을 얻으라는 것이다. 판본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한역(漢譯) 법구경은 서문과 39개의 품(品)으로 이루어져 있다.

품의 종류[편집]
무상품, 교학품, 다문품, 독신품, 제신품, 유념품, 자인품, 언어품, 쌍요품, 방일품, 심의품, 화향품, 우암품, 명철품, 나한품, 술천품, 악행품, 도장품, 노모품, 애신품, 세속품, 술불품, 안녕품, 호희품, 분노품, 진구품, 봉시품, 도행품, 광연품, 지옥품, 상유품, 애욕품, 이양품, 사문품, 범지품, 이원품, 생사품, 도리품, 길상품

번역[편집]
원문은 팔리어로 작성된 《담마빠다(팔리어: Dhammapada)》와 산스크리트어로 작성된 《우다나바르가(산스크리트어: Udanavarga)》로 알려져 있다. 편집의 차이와 수록된 구절 수가 다를 렐 내용은 비슷하다고 한다.
삼국시대의 오나라(吳)사람인 유기난(維祇難)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공동 작업으로 《법구경》을 한문으로 옮겼다고 한다. 한역되면서 'Dhamma'는 법(法)으로 'Pada'는 구(句)로 번역 되었다.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에 한역 본이 수록되었다.

법구경에는 크게 두가지의 계통이 있는데 그것을 팔리어본과 범어본이다.

첫째, 팔리어본은 남방 5부 아함 중에서 소부의 15개 경 중에 있는 하나이다. 이 팔리어본 은 다시 두 가지가 있다.
과 이다. 은 423개의 짧은 게송으로만 되어 있고, 은 그 게송에 인연비유담을 주석적으로 첨가한 것이다. 게송(偈頌)으로만 되어 있는 은 제1회결집 당시의 원형이 보다 많이 보존된 것으로 여겨지고, 은 후세에 이루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이 팔리어본의 과 은 한문으로 번역되어 있다. 단지 팔리어본과 한문본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팔리어본에 없는 것이 한문본에 첨가된 것도 있고 또 위치가 옮겨진 것도 있다.

둘째, 범어 계통의 것으로는 즉 이 있다. 이것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 계통에서 사용하던 것인데 과 같은 내용이다. 이것은 티벳어로도 번역되었고 한문으로는 으로 번역되어 있다. 팔리어의 '담마파다'를 범어로 표현하면 '우다나'가 된다. 한문으로는 '출요(出曜)'이다. 직역을 하면 '나감을 비추는 것'이 되겠는데 의역을 해본다면 '윤회의 세계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비추는 것'쯤이 될 것이다. 팔리어본 과 마찬가지로 범어본도 게송으로만 된 것은 으로 불리우고 인연비유담이 붙은 것은 이 되었다. 한문으로 된 에 해당되는 것이 티벳어본에도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범어 원본에서 한문본과 티벳어본이 생긴 것으로 짐작된다.

이 은 세계 각국의 현대 언어로 번역된 중요한 경전 중의 하나이다. 한글을 비롯해서 영어·불어·독일어·이태리어·러시아어·일본어 등으로 여러 차례 번역되었다. 한글로 번역된 것 가운데는 한문 에서 번역된 것, 일어판에서 이중 번역된 것, 영어판에서 이중 번역된 것, 팔리어로부터 번역된 것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에 번역된 으로는 한국에서 참선공부를 하다가 남방에 가서 10여 년 수행하며 팔리어를 익힌 거해스님이 편역한 것이다. 이 은 부피가 큰 두 권으로 되어 있다. 거해스님은 그 책의 제목을 이라고 했지만 그 책에는 게송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고 인연비유담까지
삽입되어 있다. 그래서 정확히 표현하자면 을 펴낸 셈이 된다. 이 인연비유담들은 법구들을 감동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데 큰 효력을 나타낸다. 그리고 이 책이 팔리어로부터 직접 한글로 옮겨진 것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많은 번역의 과정을 거치면서 의미가 굴절될 위험을 안고 있는 을 보았다. 마가다어 또는 다른 인도방언에서 팔리어로, 팔리어에서 범어로, 범어에서 한문으로, 한문에서 한글로 번역된 것을 읽어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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